투자지원카라반, 中企들과 고가 R&D장비 공동활용 방안 논의
등록 2019.09.04 16:30:02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4일 반월국가산업단지의 전자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방문해 '제25차 투자지원카라반'을 진행, 기업들이 쉽게 쓰기 힘든 고가 연구장비를 공동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회로 소재인 포토마스크를 생산하는 한 기업은 이 자리에서 제품 개발 과정에 필요한 고가의 연구개발(R&D) 장비를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고가 R&D 장비를 공동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실험실을 전국에 42개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도 해당 산업단지에 고가장비 공유 플랫폼인 '공동장비 활용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기업들은 공장 신축·이전에 필요한 시설자금 지원 방안을 문의했다. 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공장부지 매입 시 60억원 이내에서 시설자금의 우선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자금 유치 방안 문의에 대해 한국벤처투자는 엔젤투자자를 유치하는 경우 투자금액의 1~2.5배에 해당하는 매칭투자를 최대 3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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