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남동부서 가스관 폭발…최소 7명 사망 25명 부상
모함메드 모신 지역 경찰 책임자는 이날 폭발로 현장 인근의 건물들이 부분적으로 파손됐다고 말했다.
그는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소방관들이 폭발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발 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폭발로 무너진 건물 벽이 도로의 시민들을 덮쳤다고 전했다.
폭발은 주민들이 아침 일과를 준비하던 중 일어났다. 치타공은 수도 다카로부터 남동쪽으로 216㎞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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