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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코로나19 확진자 1039명으로 증가…내일부터 검사 보험 적용(종합)

등록 2020.03.05 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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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2명·중증환자 58명

하루 평균 검사 1000건에 그쳐

[도쿄=AP/뉴시스]지난 3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역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2020.03.03.

[도쿄=AP/뉴시스]지난 3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역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2020.03.0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5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39명으로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06명을 포함해 1036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일 하루동안 36명이 추가됐다. 5일 오전 시가(滋賀)현에서 1명의 남성 추가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사가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총 12명이 사망했다.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6명, 국내 감염자 6명이다.

특히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로 총 8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아이치(愛知)현이 49명, 도쿄(東京)도가 44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31명, 오사카(大阪)부가 17명, 지바(千葉)현이 15명, 와카야마(和歌山)현이 13명 등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과 검역관 등도 10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지난 4일 기준 58명이다.

같은 날 기준 일본 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감염자 가운데 48명, 크루즈 탑승객은 181명 등 총 229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6일부터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하는 PCR 검사에 대해 보험을 적용한다. 일본은 하루 최대 4000건 PCR 검사를 할 능력이 있으나, 실제로는 하루 평균 1000건을 검사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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