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의 시카고 본사 빌딩, 4662억원에 매각 완료
시카고 트리뷴지 보도
이번 매각은 2018년 이래 시카고 시내에서 성사된 최대 액수의 회사사옥 매각이라고 트리뷴지는 보도랬다.
판매를 한 스털링 베이와 공동투자회사인 J.P.모건은행의 부동산 운영회사는 원래 오프라 윈프리의 하포 스튜디오로부터 이 건물 부지를 2014년에 3050만 달러에 매입한 뒤 2500만 달러를 들여서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개축했다. 빌딩의 넓이는 57만 평방피트( 약5만2955㎡ )에 달한다.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회사인 맥도널드는 2018년 6월에 이 건물을 사서 본사가 이 곳에 입주했다.
맥도널드사는 그 후 이 빌딩 9층의 49만 평방피트 (4만5522㎡ )의 면적을 2033년까지 자사 사무실로 임대했고 전체 건물의 97%를 임대한 상태여서, 이번 매각은 비교적 위험수위가 낮은 거래로 인식되어왔다고 지역 신문들은 보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