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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얼티, 김포에 64㎿ 규모 데이터 센터 착공

등록 2021.08.02 1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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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완공 예정인 상암DMC 센터에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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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디지털 리얼티(NYSE: DLR)가 경기도 김포시에 최대 64메가와트(MW)의 IT 용량을 수용할 수 있는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Digital Seoul 2 (ICN11) 데이터센터 부지는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하고 있다. 디지털 리얼티가 지난해 6월 상암DMC에 착공해 올해 4분기 완공 예정인 한국 내 첫 데이터센터 시설인 Digital Seoul 1 (ICN10)에서 약 23㎞ 떨어져 있다.

지상7층 지하3층의 다층 구조로 건설 계획인 디지털 리얼티의 Digital Seoul 2 (ICN11)는 97만 평방피트 규모로서, 2023년 상반기에 완전 가동될 전망이다.

망중립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업계 최대의 개방형 패브릭 오브 패브릭(fabric of fabrics) 구축을 위한 핵심 빌딩 블록을 형성해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연결된 데이터 커뮤니티를 접속할 수 있게 되며, 그 연결 규모는 24개국 47개 도시에 걸쳐 4000여 관련 기업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리얼티의 윌리엄 스타인(A. William Stein) CEO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 중 하나로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고객과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해 커버리지, 용량 및 연결성 옵션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사는 대한민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통신망 중립적 솔루션의 구현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내에서 국내 및 글로벌 고객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얼티의 'Data Gravity Index DGx' 프로젝트에 따르면,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이 2024년까지 초당 620테라바이트(TB) 이상의 속도로 스토리지를 추가해 전 세계 53개 도시 전반에 걸쳐 데이터 집적 및 교환이 활성화 될 것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전세계 지역 중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은 은행 및 금융 서비스 부문의 주도 하에 기업 데이터 교환 물량 면에서 커다란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리얼티의 마크 스미스(Mark Smith)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대한민국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 중 하나로서, 세계 유수의 서비스 제공업체는 물론 국내의 OTT(over-the-top) 서비스 및 게임 업체들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며 “한국은 글로벌 디지털 부문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로서, 한국의 새로운 ‘디지털 딜(Digital Deal)’에 따른 5G,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투자로 인해 고도로 연결된 데이터 교환 센터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원 디지털 리얼티 한국 지사장은 “ICN11의 건설은 디지털 리얼티의 한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고객들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리얼티의 통신망 중립적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이용하는 현재 및 미래의 잠재 고객들이 보다 강력한 커버리지, 용량 및 연결 역량을 이용해 디지털 전환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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