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페이 연계 간편결제 '교보페이' 출시
교보문고·교보핫트랙스 전용 간편결제

G마켓 운영사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페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보페이'를 내놓는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일페이의 간편결제 구축 모델 자체를 상품화한 '상업자 표시 결제'(PLP, Private Label Payment)다. 스마일페이 회원들은 이용 약관에 한 번만 동의하면 추가 입력 없이 교보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일페이 이용자 수는 1600만여명에 이른다.
교보페이 결제 시 결제금액의 0.3%가 '스마일캐시'로 자동 적립된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 교보문고, 스마일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한달 간 교보페이 결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명을 추첨해 교보문고 통합포인트 5000원을 제공하는 등 판촉도 진행한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교보문고 및 교보핫트랙스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앞서 2019년 신라면세점 '신라페이', 올해 3월 티웨이항공 '티웨이페이'에 스마일페이 PLP를 적용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3대 서점 모두와 서비스 제휴를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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