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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서울 ADEX에서 미래 신기술 군용기 대거 선보인다

등록 2021.10.18 1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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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력사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
항공우주산업 미래 방향 제시
UAM, 차세대 기본훈련기, 상륙공격 헬기, 미래형 훈련체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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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1 KAI 전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ADEX)’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신사업 제품군을 선보인다.

KAI 전시장은 크게 KAI 미래비전과 고정익, 회전익, 미래사업 등 4가지 존으로 구성된다.

미래비전존에는 고정익, 회전익 등 KAI가 개발하고 생산한 전기종이 전시된다. 내년 초도비행 예정인 KF-21의 가상 시범비행과 미래 이동체인 UAM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고정익존에는 올 4월 출고한 KF-21 보라매와 성능개량 중인 FA-50 경공격기, 차기 기본훈련기(블랙 카이트) 모형이 전시된다.

회전익존에는 상륙기동헬기 기반의 상륙공격헬기와 유·무인기 합동 작전을 위한 유무인복합체계(MUM-T: Man-Unmanned Teaming)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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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보라매 모형과 가상 시범비행 영상, 고정익존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사업존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초소형위성 등 다양한 위성과 VTOL 수직이착륙 무인기, 가상현실(VR) 개념의 미래형 훈련체계 등이 전시된다.

KAI가 최초 공개하는 UAM은 유인 수송용과 무인 화물용 두 가지 플랫폼이다.

유인 수송용 UAM은 5인승 전기추진 수직이착륙기(eVTOL)로 최대속도 250㎞, 항속거리 100㎞이며, 도심간 30분 내외 이동을 목표하고 있다.

무인 화물용 UAM은 최대 600kg 화물 적재가 가능하며 국제규격 화물 팔레트를 적용하여 화물 탑재와 하역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KAI UAM은 파워트레인, 날개, 항공전자 등을 공용 플랫폼으로 표준화하여 민·군 등 다양한 수요에 대한 확장성을 높였다.

KAI가 한국 공군의 KT-1 기본훈련기 대체를 목적으로 제안하는 차기 기본훈련기(소리개·블랙 카이트)도 처음 공개된다.

차기 기본훈련기는 1600마력 이상으로 출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조종석, 여압 등 조종사 편의성을 강화시킨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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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기 규모의 상륙공격헬기와 유무인복합체계(MUM-T), 회전익존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세계 최초로 군용기에 미래 항공 기술인 전기추진 시스템 적용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기추진 적용으로 향후 운용유지비 절감과 소음 최소화는 물론 환경 오염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개발로 추진 중인 상륙공격헬기도 실물기 규모로 전시된다.
 
상륙공격헬기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를 기반으로 스터브윙을 적용해 총 6개의 외부무장 스테이션이 장착되며 공대공, 공대지, 무유도로켓 등 상륙지원 및 공격 임무를 위한 다양한 무장이 탑재된다.

특히, 헬기와 무인기간 합동작전이 가능한 유무인복합체계(MUM-T) 개념이 적용됐다.

MUM-T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아직 연구 중인 새로운 개념으로 유인기의 생존성을 높이고 작전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비대칭 미래형 무기체계다.

KAI는 군의 ‘21년 신속시범획득사업인 ‘헬기-무인기 연동체계 사업’참여를 준비 중이다. 

한편, KAI는 헬기의 핵심기술인 동력전달계통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기동헬기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훈련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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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추진 차기 기본훈련기(블랙카이트) 모형, 고정익존 *재판매 및 DB 금지


KAI가 자체 투자를 통해 개발 중인 VR 조종 훈련장비는 기존 FA-50 시뮬레이터와 상호 연동하여 모의 비행 훈련, 편대비행, 전술훈련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항공기의 비행 준비과정과 정비 상황을 가상공간에 구현하여 체험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 훈련 시뮬레이터도 전시된다.

가상공간의 훈련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합동 훈련과 개인 학습을 병행할 수 있어 군의 훈련 효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다가오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우주사업에 대한 비전도 제시한다.

국내 최초 민간주도 사업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중형위성 2호 개발과 21일 발사예정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총조립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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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UAM 형상 *재판매 및 DB 금지


위성의 설계부터 제작, 조립, 시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민간 우주센터를 건립하고 대형부터 초소형 위성까지 다수의 위성을 동시 제작할 수 있는 양산 인프라도 구축했다.

향후, KAI는 우주 제조 분야의 체계종합 능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업체들과의 적략적 협력을 통해 운영, 서비스 등 우주산업의 영역을 확대하여 뉴스페이스 시대의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ADEX 기간 동안 다수의 국내외 전문업체들과 미래사업을 위한 기술제휴, 사업협력 MOU를 체결 예정이며 동남아, 남미 등 해외 고객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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