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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 총리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으로…국가 발전 많은 업적"

등록 2021.10.27 1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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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우에 만전…장례절차 소홀함 없이 준비"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2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을지국무회의 및 제4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장례를 국가장으로 하여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어제 노태우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다"며 "국무위원들과 함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고인께서는 제13대 대통령으로 재임하시면서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장례절차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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