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사죄의 절' 한 이재명,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사죄의 절을 하고 있다. 2021.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 원내지도부와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사죄의 절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당은 무조건 국민 우선, 민생 우선이라야 된다"며 "우리 국민들이 명령하는 또 우리 당원들이 지시하는 일들에 대해 우리가 충분히 그 책임을 다했는지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의구심을 갖고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서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그 어려움들을 더 예민하게, 신속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며 혁신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로 사죄의 절을 드린다"고 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절을 했다.

이 후보의 사죄의 절에 놀란듯한 모습을 보인 민주당 원내지도부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발이익 환수제 등 정기국회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1.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사죄의 절을 하고 있다. 2021.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사죄의 절을 하고 있다. 2021.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사죄의 절을 하고 있다. 2021.11.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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