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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팀, 수고했어요"

등록 2022.02.18 2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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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유영·김예림·차준환·이시형에게 축하와 격려 전해

[서울=뉴시스]'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팀, 수고했어요" (사진 = 김연아 SNS 캡처)

[서울=뉴시스]'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팀, 수고했어요" (사진 = 김연아 SNS 캡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후배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김연아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피겨 국가대표팀 축하하고 수고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림픽에 출전한 김예림, 유영(이상 수리고), 이시형, 차준환(이상 고려대)의 이름을 언급했다.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어린 선수들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해 당당히 기량을 뽐내 미래를 밝게 했다는 평가다.

차준환은 남자 싱글에서 총점 282.38점으로 네이선 첸(332.60점·미국), 가기야마 유마(310.05점), 우노 쇼마(293.00점), 하뉴 유즈루(283.21점·이상 일본)에 이어 전체 5위를 차지했다.

한국 피겨 선수가 올림픽에서 톱5에 든 건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유영과 김예림은 여자 싱글에서 각각 6위, 9위로 나란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첫 올림픽 출전을 값지게 마무리했다.

유영의 6위는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의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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