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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지연수와 합가…택배 상하차 일 시작(종합)

등록 2022.05.21 0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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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우리 이혼했어요2’ 영상 캡처 . 2022.05.19. (사진 = TV조선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리 이혼했어요2’ 영상 캡처 . 2022.05.19. (사진 = TV조선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유키스' 전 멤버 일라이가 아들 민수를 위해 한국살이에 도전했다.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7회에서는 아들 민수의 간절한 바람에 임시 합가를 시작하게 된 일라이와 지연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과거 사진을 발견했고 행복했던 연애, 결혼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다. 그러나 지연수는 과거 사진을 버리려 하고 이를 본 일라이는 "이혼했어도 우린 가족이니까 사진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했다.

이에 지연수는 "너 그러다 재혼하면 어쩌려고 그래?"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일라이는 "다른 사람이랑 재혼 안할거다. 이렇게 살 거"라고 응답했다.

이후 아들 민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지연수는 "아빠가 한 달 동안 민수와 같이 지낼 거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면 다시 미국에 가야한다"라며 일라이와의 합가 소식을 전해 분위기를 들뜨게 한다. 이에 민수는 "아빠, 일 끝나고 한국 오면 우리 집에 꼭 놀러 와요"라며 애특한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일라이는 지연수의 소개로 식물 유통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 실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력서를 본 대표는 "유키스로 데뷔하고, 탈퇴하고 끝? 지금은 뭐하시냐"고 물었다. 일라이는 "미국에서 식당 매니저 일하고 있다. 어떤 일이든 신경  쓴다. 힘든일 자신있다. 몸으로 하는 거 더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일라이는 식물 택배 포장 및 상하차 업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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