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 "군포발전에 모든 것 바치겠다"
막판 유세 총력

한대희 후보.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는 31일 “준비된 사람 '한대희'가 혼란과 중단 없이 더 빠르게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서 사력을 다해 군포발전의 한길만을 달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한 후보는 “군포는 대격변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며 "준비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군포가 인근 도시에 비해 또다시 뒤처지는 결과로 이어질 것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4년간 군포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원도심 재개발 추진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추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추진 등을 성과로 제시하며 자신이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했다.
또 그는 ▲원도심 재개발과 신도시급 개발추진 ▲혁신기업과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당 동 스마트밸리’조성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추진 ▲남군포 일원 자족 경제도시 구축 ▲지속이 가능한 행복한 도시 조성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한 후보는 마지막으로 “투표일에 꼭 '기호 1번 한대희'를 선택해 달라”며 "선거운동 기간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은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달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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