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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들고 택시 훔친 강도…경찰, 50km 추격 끝에 검거

등록 2022.06.27 15:57:49수정 2022.06.27 1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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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범인, 속도 이기지 못한 채 가드레일 받고 정차
경찰, 흉기를 소지한 범인과의 대치 끝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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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경찰이 범인을 검거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한 남성이 칼로 택시기사를 위협하고 택시를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27일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택시기사에게 칼을 든 강도범, 한밤중 필사의 추격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칼을 든 승객에게 택시를 빼앗겼다"는 신고를 받고 어두운 새벽 출동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범인은 이미 차량을 훔쳐 도주하고 있었다. 도주 과정에서 범인은 신호를 무시하고 역주행하는 등 일반 운전자에게 위협이 될만한 행위를 지속했다.

남성은 실제로 앞서가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기까지 했다. 피해 차량은 차량 뒤쪽 범퍼가 훼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위험천만한 질주는 약 50km를 달리며 이어졌다.

결국 범인은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했다. 경찰은 그 즉시 도주로를 차단했고, 흉기를 소지한 범인과의 대치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남성에게 협박·특수강도·살인예비·도주치상 등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칼을 든 강도범이라니, 위험한 순간인데 정말 고생하셨다", "범인을 검거하게 돼 너무 다행이다",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경찰 안전도 중요하다. 항상 조심하시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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