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촌 일손 부족…외국인 근로자 3949명 입국 숨통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사진=양구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외국인 근로자 2549명이 입국해 945개 농가에 배치됐다.
하반기에도 375명이 입국해 6개 시·군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양구군 508명, 홍천군 545명, 인제군 326명, 화천군 151명 등 필리핀, 네팔, 베트남, 라오스 등 7개 나라에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는 농촌 수확기를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계속 필요하다는 농가의 의견에 따라 현재 5개월인 비자(E-8)를 2~3개월 또는 8개월 비자로 연장해 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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