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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개천예술제, 예술경연대회 막 올라 등

등록 2022.10.10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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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제71회 개천예술제 전국휘호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제71회 개천예술제 전국휘호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의 가치와 명성을 계승하는 예술경연대회가 전국휘호대회를 시작으로 19개 경연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제71회를 맞은 올해 개천예술제의 전국휘호대회 경연분야는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로, 전국에서 250여명의 참가자 및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전동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제71회 개천예술제 예술경연대회는 신인 예술인의 인재 등용문으로,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부문에서 19개의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14일 오후5시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홈카페 및 개천예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22일 오전11시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선 이상 입상작은 21일부터 2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 전시된다.
[진주=뉴시스]서울 글로벌축제장에서 열린 2022년 한국문화축제에 참가한 '하모'.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서울 글로벌축제장에서 열린 2022년 한국문화축제에 참가한 '하모'.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 ‘하모’ 서울 글로벌 축제장에서 10월 남강유등축제 홍보
  
진주시는 전국캐릭터대회인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3관왕을 석권한 진주시 관광캐릭터‘하모’가 서울 글로벌축제장에서 열린 ‘2022년 한국문화축제’에 참가해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하는 등 관광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한국문화축제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한류축제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수상한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관’이 운영되고 ‘더케이 퍼레이드’와 케이팝과 드라마를 비롯해 음식,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진주시는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내 설치된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관’에서 진행된 메인포토월 및 다양한 퀴즈 이벤트에 하모인형, 하모 열쇠고리 등 다양한 하모 굿즈를 제공해 큰 인기를 모았다.

이날 하모는 종로 5가역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약 2.5㎞ 구간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 전국적인 인기에 걸맞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진주시를 홍보하는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하모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캐릭터 홍보·마케팅 지원 혜택을 받게 됐으며 14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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