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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3남 김동선과 결혼한 전직 종편 앵커는 누구?

등록 2022.10.12 18:07:28수정 2022.10.12 1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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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3남 김동선과 결혼한 전직 종편 앵커는 누구?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한화그룹 김승연(33)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와 올 초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2세 연상의 H(35) 씨는 모 종합편성채널(종편) 기자이자 앵커 출신으로 알려졌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인 H씨는 미스 인천 선(善)에 선발된 재원이다. 2011년 '제5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정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H씨는 종편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다 2012년 해당 방송사에 정식 입사했다. 기자로 활동하다가 앵커로도 근무했다. 또 취미가 수영과 독서, 특기는 러시아 시낭송과 파티 플랜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에는 장래희망을 교수로 밝히기도 했다.

H씨는 올 초 결혼을 이유로 종편에서 퇴사했다. 하지만 누구와 언제 결혼하는지는 동료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김 상무와 H씨는 별도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당시 김 상무의 모친 서영민 여사가 암으로 투병중이어서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서 여사는 지난 8월 별세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은 김 상무가 이날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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