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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구원, 룩셈부르크와 달 자원 공동개발 나선다

등록 2022.11.30 10:26:40수정 2022.11.30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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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 연구원 방문한 룩셈부르크 우주협력대표단과 협력 논의
달자원탐사 국제공동연구 다각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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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29일 룩셈부르크 대표단이 지질자원연구원에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세번째부터 마크 세레즈 룩셈부르크 우주청장, 이평구 지질자원연구원장, 김경자 책임연구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달·화성 현지 자원 개발과 우주자원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룩셈부르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힘을 모은다.

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29일 연구원 백악기룸에서 룩셈부르크 우주청(LSA),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IC) 대표단과 달·화성 현지 자원개발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질연 이평구 원장과 마크 세레즈(Marc Serres) LSA 청장 및 ESRI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의 방한은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국제우주회의(IAC)에서 논의된 지질연과 LSA와의 우주자원분야 상호협력 약속 및 28일 체결된 정부와 룩셈부르크 우주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지질연과 LSA 및 ESRIC은 태양풍 효과로 달 표토층에 축적돼 있는 휘발성 물질에 대한 상호연구 협력방안, 우주자원분야 공동워크숍 구성 및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룩셈부르크와 우주자원분야 달자원연구 협력 및 공동워크숍 개최가 확정됐고 실질적인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했다.
 
지질연과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은 양기관이 공동 목표로 하고 있는 미래지향적 우주자원개발의 실질적 추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질연은 미국 항공우주청 나사(NASA)와의 달 현지자원활용기술분야 공동연구에 이어 유럽 우주강국인 룩셈부르크 LSA, ESRIC와의 협력 추진을 통해 아르테미스 임무에 있어 달·화성 현지자원활용연구의 기술적 연계성을 강화, 달 탐사 주도권을 선점·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LSA는 지난 2018년에 출범한 룩셈부르크 경제부 산하 정부기관으로 '유럽의 우주산업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RIC는 룩셈부르크 정부에 의해 2020년 설립된 세계 유일의 우주 자원활용혁신센터다.

이평구 원장은 "유럽의 우주강국인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은 달·화성 자원탐사의 주도권 확보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라며 "대한민국이 지구에서는 자원빈국이지만 우주에서는 자원부국이 될 수 있도록 우주자원개발 기술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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