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실종된 여동생 카드서 인출된 800만원…범인은 누구?

등록 2022.12.02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2'.2022.12.02.(사진 =E채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2'.2022.12.02.(사진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잔혹한 의정부 PC방 살인사건이 '용감한 형사들2'에서 재조명된다.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의정부 성인 PC방 살인사건을 맡았던 양주경찰서 최운규 경감, 의정부경찰서 장용훈 경위가 출연한다.

2013년 5월, '여동생이 사라진지 일주일이 넘었다'라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다. 실종자의 마지막 행적은 평소 자주 가던 성인 PC방이었다.

형사들은 실종자가 사라진 뒤, 그의 카드에서 약 800만 원이 인출된 점과 인출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었다는 점을 밝히며 수사에 돌입한다. 끈질긴 탐문 조사 끝에 돈을 인출한 정 씨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형사들은 첩보를 받아 결국 정 씨를 긴급 체포하는 것에 성공한다.

체포 후, 정 씨 여자친구 입에서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형사들은 "그 말을 듣고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과연 악마의 거미줄과도 같았던 사건의 실체와 숨겨진 내막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