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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주얼리 자선패션쇼 개최

등록 2022.12.02 14: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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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주얼리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주얼리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 중구 애프터비원에서 주얼리 자선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주관으로 열린 패션쇼는 중국문화원 운영위원회가 후원하고, SONO J, 테일러링, 아틀레, 수203, 애프터비원, 세인트메리, 아나피치, 스튜디오세모아, 타임무용, 한국귀금속 보석디자인협회 대구지회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주얼리와 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지역 주얼리 및 패션 기업과 뜻을 모았다.

패션쇼에는 한국귀금속 보석디자인협회 대구지회 디자이너의 주얼리와 소노제이, 아틀레, 테일러링 의상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스테이지를 구성했다.

모델은 구민석, 권정인, 김재민, 달스턴, 서정인, 안동기, 이영진, 이준협, 차병관, 최준하, 김사랑, 김하늘, 남규민, 박제인, 손슬아, 신수연 씨 등 모델테이너과 재학생들로 구성했다.

이날 패션쇼에서 확보된 기부금은 영남대학병원에 전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델테이너과는 2022 미스대구 선발대회, 2022 슈퍼모델선발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예·본선에 진출하고, 대구 수성못파크페스티벌, 남구 청년예술제, 동성로축제, 부산 월드뷰티엑스포 패션쇼, 상상패션런웨이, 경주신라문화제퍼레이드 등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이기린 교수는 “크고 작은 패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며 “급변하는 패션과 방송 산업에 발맞춰 모델테이너로서의 능력을 키우고 패션,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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