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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5명 속였다"…god 박준형, 사칭 SNS 주의 당부

등록 2023.01.04 09:29:04수정 2023.01.04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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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형 2023.01.04 (사진=SN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형 2023.01.04 (사진=SN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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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박준형은 4일 인스타그램에 "또 짝퉁 계정이 하나 생겼네요"라며 사칭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심지어 벌써 305명의 팔로워들을 속이고 있어요. 이 사람이 무슨 의도로 만든 계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짓은 거짓"이라며 "위험할 수 있으니까 제발 이 사람 신고하고 무시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박준형은 또 "벌써 팬분들한테 거짓 DM(다이렉트 메시지)도 보냈고 그냥 완전 거짓 뻥이에요"라며 "심지어 ID 이름은 스펠링이 god ip로 돼 있어. 원래 내 건 jp인데 ip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준형은 "저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금 사용하는 것 하나뿐. 앞으로도 그럴 거"라면서 "절대 속지 말아요"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예인들의 SNS를 사칭한 계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송인 탁재훈, 전현무, 배우 신세경 등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박준형은 최근 god 데뷔 23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연말 콘서트를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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