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 AM하이테크산단 완료…31개 업체 입주
425명 고용유발 1579억원 생산유발 효과 기대

김해 진례 AM하이테크산단 조감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진례면 AM하이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단지는 식료품제조업 등 8개 업종, 31개 업체가 입주한다.
산업단지는 425명 고용유발과 1579억원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는 ㈜제이 등 31개사가 진례면 산본리 일원에 459억원을 투입해 16만2491㎡ 규모로 조성했다.
현재 14개 업체가 건축 승인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지역은 10개 산업단지가 승인을 받아 이중 나전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8개 산업단지의 개발이 올해 완료된다.
또 3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기 준공에 노력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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