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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워"…탁재훈 "헤어질 찬스"

등록 2023.02.01 0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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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74회. 2023.02.01.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74회. 2023.02.01.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새벽에 다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괌으로 간 멤버들의 '장가가라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한국에선 먹을 수 없는 괌모닝 메뉴를 먹기 위해 맥도날드를 찾았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김준호는 "나도 못 기다리겠다. 사과 문자 보내야겠다"고 선언했다. 알고 보니 새벽 2시에 김지민과 문자로 다툰 것.

김준호는 "'너도 옛날에 그랬잖아'라는 말 한마디가 싸움의 발단이 됐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번이 헤어질 찬스다. 네가 진짜 잘못했으면 무릎을 꿇고 아니면 정정당당하게 헤어져"라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 "얼마나 사귀었냐"고 묻더니 햇수로 2년이라는 김준호의 답에 "그럼 헤어져"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용명은 "여긴 헤어진단 말이 아무렇지 않게 잘 나오네"라며 감탄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문자 내용을 고심했다. 탁재훈은 "그냥 자연스럽게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보내라"라고 조언했고 장동민 역시 "'많이 춥지? 여긴 많이 더워' 이런 식으로 보내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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