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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자동사세 연납금액 93억 징수 등

등록 2023.02.07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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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자동사세 연납금액 93억 징수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023년 1월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금액 총 93억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군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금액은 2020년 79억원에서 2021년 88억원, 지난해 92억원으로 해마나 늘어나는 추세이며, 올해도 1억원 증가했다.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의 증가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고지서 QR코드 안내시스템 운영, 현수막·홍보 포스터 게시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납부건수는 4만 5426건으로, 전년 대비 약 1% 증가했다. 울주군 전체 등록차량 13만 5834대 중 33%를 차지했다.

한편 1월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5.2%, 6월 3.5%, 9월 1.7% 각각 공제된 금액으로 신고 납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후보자 접수

울산시 울주군은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역 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울주군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화합, 노사 안정에 기여한 기업인 또는 기업을 발굴해 상을 수여한다.

기업인상은 ‘지역경제대상’과 ‘산업평화대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지역경제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공헌, 신기술 개발 및 경영 개선 등 실적이 우수한 기업인(기업)에게 수여한다. 산업평화대상은 사회봉사활동 및 사회환원사업으로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노사 화합과 근로자 복지 증진에 공헌한 기업인(기업)에게 시상한다.

수상후보자는 읍·면장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경제진흥원장 등 기업 관련 기관과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장, 지역공단협의회 회장이 추천한다.

추천받은 수상후보자들은 군 기업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는 군에서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경영기술연수 등과 같은 기업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등 각종 예우를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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