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임성기연구자상'에 유권 박사·강지훈·김혜영 교수 수상

등록 2023.03.08 15:36: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성기재단, 6일 제2회 시상식 개최

[서울=뉴시스]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린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유권 박사,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 강지훈 교수, 김혜영 교수 (사진=임성기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린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유권 박사,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 강지훈 교수, 김혜영 교수 (사진=임성기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 개발 의지를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 번째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8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책임연구원)가,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을,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을 수여한다.

이관순 이사장은 “임성기재단은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