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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한국 온다

등록 2023.03.21 1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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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부터 이틀간 부산, 서울서 공연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괌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괌관광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괌의 가장 오래된 음악 축제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이 개최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는다.

21일 괌 관광청에 따르면 EIF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축제를 벌인다. 지난 2월24일 대만에서 시작해 오는 4월7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부산을 찾는다. 이어 괌과 사이판에서 축제를 이어간다.

4월7일 오후 10시 부산 멜트에서 시작된 축제는 다음달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4월8일 저녁 9시 빌리언스 서울로 자리를 옮겨 다음날 새벽 4시까지 페스티벌을 벌인다. 괌 DJ 들과 한국 DJ들이 함께 참가, 생동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음악과 좋은 분위기를 통해 괌과 마리아나 사람들을 화합시키겠다는 단순한 콘셉트로 시작됐다. 현재는 미크로네이사 지역의 가장 기대되는 축제로 꼽힌다.

괌 현지에서는 6월16~17일 양일간 축제가 이어진다.

괌정부관광청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고 EIF의 여정을 축하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괌 여행을 하며 듣고 싶은 노래와 서울 또는 부산 중 가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선정되는 당첨자에게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EIF 티켓 (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EIF 티켓 (7명)이 제공된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EIF)는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닌 섬 사람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괌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 제공해 괌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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