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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립공원 기념주화 경쟁률 1.5대 1…24일 추첨

등록 2023.03.22 12:00:00수정 2023.03.22 1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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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본관

한국은행 본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2023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접수 결과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은은 이번달 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올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구매예약 접수를 받은 결과 4만6225장이 접수됐됐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량인 3만장을 웃돌아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은은 2017년부터 매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시리즈로 발행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주화는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 등 3종이다. 은화 5만원화로 각 1종씩 모두 3종이 발행된다. 단품 중에는 설악산이 1.8대 1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3종 세트는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은과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4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단품과 세트로 나눠 1장(세트)당 1개의 번호를 부여한 뒤 무작위 추첨을 실시한다. 1인당 최대 신청한도가 3세트인데 추첨을 통해 모두 당첨될 수 있고, 1세트도 당첨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오전 11시 조폐공사 홈페이지와 조폐공사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주화 교부는 4월 28일부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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