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VMH家 상속녀 '디올 CEO' 방한서 직접 입은 명품 패션은

등록 2023.03.22 11:4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찾아 김현종(가운데 뒤) 현대백화점 대표, 딸 델핀 아르노 디올 글로벌 CEO 등과 함께 디올 매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3.03.21.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찾아 김현종(가운데 뒤) 현대백화점 대표, 딸 델핀 아르노 디올 글로벌 CEO 등과 함께 디올 매장으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명품 '크리스찬 디올'의 CEO(최고경영자) 델핀 아르노의 '디올 패션'이 화제다.

델핀 아르노는 20일 한국을 찾은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의 맏딸로, 이번 방한에 동행해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LVMH 계열 브랜드를 두루 둘러봤다.

델핀 아르노는 방한 중 재킷, 스웨터, 가방 등을 디올 제품으로 코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한 첫날과 이튿날 모두 똑같은 디올 레이디 디조이(LADY D-JOY) 가방을 들었다. 디올 레이디 디조이 가방은 까나쥬 스티칭으로 장식한 양가죽 소재의 제품으로, 페일 골드 피니시 메탈 D.I.O.R. 블록 참이 특징이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590만원, 미디엄 사이즈는 680만원에 달한다.

또 첫날 입었던 검은색 반 코트도 블랙 벨벳-이펙트 울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된 디올의 ‘피코트’ 제품이다. 노치 라펠, 플랩 포켓 2개, 골드 피니시 별 버튼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650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튿날 더현대 서울 방문 시에는 흰색 바탕에 자수가 있는 스웨터로 코디했다. 이날도 델핀 아르노는 디올 레이디 디조이 가방을 손에 들고 있었다.

스웨터는 에크루 테크니컬 캐시미어 울 니트로, 라운드 목라인과 뒷면에 시그니처 세비야 테마로 재해석한 Dior Bandana(디올 반나다)가 그려졌다. 가격은 4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찾아 딸 델핀 아르노 디올 글로벌 CEO 등과 함께 디올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3.03.21.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찾아 딸 델핀 아르노 디올 글로벌 CEO 등과 함께 디올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