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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민지,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선임

등록 2023.03.22 15: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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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민지. (사진=스테이지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첼리스트 김민지. (사진=스테이지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첼리스트 김민지가 예술감독을 맡아 여수에코국제음악제를 이끈다.

재단법인 범민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는 초대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에 이어 김민지를 2대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민지 예술감독은 "여수에코국제음악제를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뛰어난 연주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HAMS 국제 콩쿠르 1위 우승자 특전으로 음반을 발매했으며,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입상과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지휘자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맡았다. 현재는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수석과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3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오는 6월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1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총 4회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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