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기준금리 0.25% 인상… 파월 "올해 금리 인하 없어" [뉴시스Pic]
[워싱턴=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CNBC, FX 스트리트 등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은행 시스템은 강력한 자본과 유동성으로 건전하고 탄력적이다"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은행 시스템 상황을 면밀히 감시할 것이며, 은행 시스템을 안전하고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도구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올해 금리 인하는 우리의 기본 예상이 아니다"라며 "만일 우리가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4.50~4.75%에서 4.75~5.00%가 됐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50%이다. 이로써 한미간 금리 격차는 1.50%로 확대됐다.
[워싱턴DC=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23.
[워싱턴=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3.
[워싱턴=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3.
[워싱턴=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3.
[워싱턴DC=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23.
[워싱턴=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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