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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세미나 개최…복지여건 개선방안 논의

등록 2023.03.23 11: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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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국방장관 등 참석

육군 현역 중위가 공개한 간부 숙소 실태. (캡처=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육군 현역 중위가 공개한 간부 숙소 실태. (캡처=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는 23일 오후 1시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신원식·조해진·이만희·조은희 국회의원의 공동주최하에 국방부 주관으로 실시한다. 국회의원,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국방부, 관계부처, 각 군의 주요 직위자 및 관계관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실효성 있는 청년세대 초급간부 복무여건 및 개선방안이 논의된다. 세미나는 공동주최 의원의 개회사와 국방부장관 환영사, 주요 참석자 축사에 이어 최영진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주제별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초급간부 지원율 제고방안'에 대해 권현진 한국국방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하고, 최병욱 상명대 교수, 이현지 박사(한국국방연구원), 유용원 기자의 토론이 진행된다.

'복지여건 향상방안'에 대한 발제는 김찬환 광주대 교수가 진행한다. 이어 김규현 한국국방연구원 박사, 김영곤 박사, 유용원 기자의 토론이 진행된다.

국방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한 소중한 정책발전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청년세대가 매력을 느끼고, 군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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