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 점검
국제박람회기구 현장실사 대비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수부 장관과 부산시장,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직접 현지 시찰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교통, 안전, 환경 등 박람회 개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준비된 국가', '준비된 도시'라는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준공된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을 BIE 실사단 방문에 맞춰 개장하고, 공공시설물을 관리청인 부산시에 이관하는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실사단 방문 시 부산이 다른 경쟁국과 차별화해 준비된 도시로 보일 수 있게 하겠다"라며 "2단계 부지조성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이 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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