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 론칭 기념 음원 발매

재하·퓨처리스틱 스웨버, '잇츠 유어 턴' 26일 공개

[서울=뉴시스] '잇츠 유어 턴' 커버. 2023.03.24. (사진 = 와이지 플러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원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mixtape.)'가 론칭 기념 음원을 발매한다.

24일 믹스테이프 개발·운영사 와이지 플러스(YG PLUS)에 따르면, 래퍼 재하(JAEHA)와 프로듀서 퓨처리스틱 스웨버가 협업한 음원 '잇츠 유어 턴(It's Your Turn)'(Feat. Futuristic Swaver)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뮤직테크 기반 글로벌 음악유통 플랫폼을 표방하는 믹스테이프는 지난 20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속사가 없는 개인창작자도 멜론·지니·바이브 등 국내 음원 플랫폼은 물론 유튜브뮤직·애플뮤직·스포티파이·아마존·디저·판도라 등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 음원을 유통할 수 있다.

특히, 0% 유통수수료와 DDEX 기술을 통한 자동화 전송 시스템 등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을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재하·퓨처리스틱 스웨버는 "믹스테이프를 통해 더 많은 인디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꿈을 멋지게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음원 유통사업을 한 YG 플러스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발굴해내야 대한민국 음악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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