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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루 확진자 400명 안팎…완만한 상승세

등록 2023.03.24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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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주간발생률 제주, 세종 이어 3번째로 높아

대전, 하루 확진자 400명 안팎…완만한 상승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하루 발생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완만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425명이 신규 확진됐다. 하루전보다 34명 늘었다. 지난 20일 480명, 21일 419명, 전날 391명에 이어 400명 안팎을 오가고 있다.

인구10만명당 시도별 주간발생률도 23.0명으로 제주(28.1명)와 세종시(27.3명) 다음으로 3번째로 높다. 시 방역당국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를 분석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21일 1.01에서 22일 1.04, 전날 1.10 등 상승세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2036명이다. 12개 위중증 병상 가운데 5개를 사용중이고, 준중증 병상 20개 가운데 8개를 사용하고 있다. 누계 확진자는 89만 6781명으로 시 인구의 61.9%가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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