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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등록 2023.03.24 13: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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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답례품 확보로 기부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된 품목을 제외한 미신청 답례 품목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 총 43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1개의 품목에 대해 2개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고, 동일 상품은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

도는 서류 및 현지실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월부터 새롭게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사업체(개인)는 4월 6일에서 7일까지 신청서류를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팀(280-2375)으로 제출하면된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전라북도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추가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며 "전북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역량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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