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열애설' 유혜원, 고소 경고에도 악플 쏟아져…댓글창 폐쇄(종합)

[서울=뉴시스] 유혜원. 2023.03.24.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혜원은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면서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드리며 악성 댓글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승리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해당 글을 게시한 이후에도 유혜원은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자 25일 소셜 미디어의 댓글창을 닫았다.
앞서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를 인정한 적은 없다. 그런데 승리가 최근 군 복무와 교도소 복역을 하는 동안에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이어왔다는 설이 계속 나왔다. 그녀가 승리의 옥바라지를 했다는 주장도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22일 승리가 이달 초 유혜원과 함께 방콕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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