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업기술센터·김천의료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맞손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 비자(E-8, 5개월)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록 시 필요한 마약검사(3만원) 진행 ▲검사 비용 전액 시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생활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제등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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