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12~17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후 대구 동구 금호강변 둔치에서 시민들이 벚꽃길을 산책하고 있다. 2023.03.2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12도~17도의 분포로 평년(12~16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17도, 대구 16도, 포항 15도, 영주 14도, 울진 1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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