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시, 송도해상케이블카 등과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 펼처

등록 2023.03.27 08:14: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캐빈, 스카이 캡슐 각 20대에 응원메시지 ‘부기’ 랩핑

[부산=뉴시스] 부산시가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부산관광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가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부산관광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캐빈 20대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20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호’로 제작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기호’에는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엑스포(EXPO)를 결합한 ‘엑스포 열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유치 응원 메시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마스코트로 파리 세느강 등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대활약 중인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유치를 응원하는 모습이 랩핑돼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대한민국의 첫 세계박람회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꽃가마’ 디자인을 주축으로 총 9종의 한국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부산시·송도해상케이블카·해운대블루라인파크·한국관광공사 등 협업기관 4곳은 이번 부기호 운영을 통해 원팀이 된 계기로 부기호 운영·캠페인 협력에 더해 부기 활용 국내외 관광객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협약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