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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호 걸그룹 배출 올라트엔터테인먼트 본사 김해이전

등록 2023.03.27 1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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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올라트엔터테인먼트 3자간 이전협약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픽시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픽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서울 소재 올라트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호)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신규 엔터테인먼트 산업 육성을 위한 3자간 이전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라트엔터테인먼트는 서울에 있는 본사를 김해로 이전한다.

올라트엔터테인먼트는 경남 1호의 걸그룹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이다.

3자 주요 협약은 ▲올라트 엔터테인먼트 본사 김해시 이전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 및 공동 예술행사 기획 ▲엔터테인먼트 신규 사업 발굴 및 관련 인재 확보·육성 ▲소속 아티스트 활용한 김해시 홍보 및 공동 예술행사 기획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라트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아티스트인 픽시(PIXY)가 활동하고 있다.

그룹 픽시는 2021년 데뷔한 5인조(디아, 로라, 다정, 수아, 린지) K-POP 걸그룹으로 지난 10일 네번째 미니앨범 ‘Chosen KARAMA“로 컴백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미국 30개 지역 순회 공연한다.

올라트엔터테인먼트는 관내 푸드테크 기업인 ㈜착한떡의 관계사로  ㈜착한떡은 시와 진흥원의 기업지원을 통해 연 매출 100억원에 달하는 관내 우수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역사회 활동과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실용음악대안학교인 ’올라트 예술학교‘를 설립해 올라트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하여 지역 기반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와 진흥원, 올라트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과 엔터테인먼트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문화도시 김해로 발돋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원장은 “착한떡의 관계사인 올라트엔터테인먼트의 김해 본사 이전을 이끌어 낸 것에 보람을 느끼며, 지역에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이 성장·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대표는 ”경남 1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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