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박천권 대외협력 자문위원 위촉

[익산=뉴시스] 원광보건대학 백준흠 총장(왼쪽)과 박천권 자문위원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천권 전문위원이 원광보건대학교 대외협력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박천권 자문위원은 28일 원광보건대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박 위원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다.

박 위원은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자문위원과 익산시 긴급지원 심의위원, 원광대학교병원 대외협력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위원은 앞서 전북도 세종사무소장으로 활동하며 중앙부처와 전북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국토 균형 발전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세종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 의료프로젝트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도 받았다.

박 위원은 “전북도 세종사무소장으로 4년여를 근무하며 축적한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살려 원광보건대를 비롯한 원광대병원 등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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