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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단계 균형발전사업 도·시군 합동점검

등록 2023.03.28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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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2026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도내 7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다. 전략·미래신성장동력사업 23개, 1년 단위 기반조성사업 17개, 인센티브 사업 4개 등 총 44개다.

주요 사업은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260억원), 보은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130억원), 옥천 제2농공단지(80억원), 영동 초강천 빙벽장 명소화(260억원), 괴산 행복깃든보금자리주택(110억원), 단양 도담지구 기반시설(198억원) 등이다.

합동점검에서 도와 시·군은 사업 인허가, 지방재정투자심사, 부지와 예산확보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군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추진하면, 도는 시·군의 점검 결과와 지역균형발전센터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점검"이라면서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부진 사유 파악해 운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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