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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어 의리남"…'마약' 유아인, 응원 누구(종합)

등록 2023.03.30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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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송 2023.03.29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송 2023.03.29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댄스 듀오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응원했다.

김송은 28일 유아인의 SNS에 "기다리고 있어. 처음부터 유아인의 일등 팬인 거 알죠? 의리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유아인이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사과문에 달린 댓글이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건가" "응원하는 건 개인의 자유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특히 정신나가셨네요. 마약을 옹호하는…"이라는 비난 글도 등장했다. 김송은 이 댓글에 "제 정신 잘 박혀있습니다만?"이라고 맞대응하기도 했다.

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 강원래와 결혼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대마 양성 반응 외에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2종이 추가 검출됐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유아인의 차기작들은 줄줄이 비상에 걸렸다. 영화 '승부'와 '종말의 바보'는 공개 시점을 잠정 연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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