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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4일 상주서 개막

등록 2023.04.02 07: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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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개 업체, 400여 농기계 전지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4~7일 경북 상주시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해 올해 8회를 맞는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을 제외하고 격년제로 열리는 전국단위 박람회다.

국내 농기자재산업 안정화 도모,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이 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9년 박람회에서는 219개사가 참여해 393기종을 전시했다.

18만여 명이 참관했으며 4만3491건의 상담과 계약으로 92억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240개 업체가 참여해 400여 기종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로 ▲자율주행 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친환경 전기 무인 자율방제기 등) 연시 ▲가상 시뮬레이터(트랙터, 경운기) 체험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 및 승마로봇 체험 ▲귀농·귀촌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최적의 자연환경 속에 최신 스마트 농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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