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 참석

서울시, 사진전·공연·점등식 등 기념행사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59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3.04.20. [e-mail]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5시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에 참석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을 축하한다.

국회의장·국무총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부, 국회, 행정부, 미국 등 주요 인사와 보훈·경제계 인사, 주한외교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장·국무총리·외빈 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관계를 조명하는 ▲전시(한미동맹 70주년 사진·물품 등 기념 전시) ▲공연(축하공연 등 기념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를 서울 곳곳에서 개최한다. 특히 28일에는 서울시청사, 세빛섬 등 서울시 주요 시설에 빨간색과 파란색의 점등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연주와 노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