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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트럭 맨손으로 밀어낸 시민과 경찰[출동! 경찰]

등록 2023.08.01 10:25:35수정 2023.08.01 1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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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고장으로 도로 막은 트럭을 시민과 경찰이 밀어서 옮겨

시민과 경찰이 합심해 5톤 트럭을 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시민과 경찰이 합심해 5톤 트럭을 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시민과 경찰이 합심해 고장 난 5톤 트럭을 갓길로 밀어 2차 사고를 예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5톤 트럭 몇 명이 밀면 밀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6월 30일 대전 대덕구에서 5톤 트럭 한 대가 도로 한가운데 멈춰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기어가 고장 난 트럭은 6차선 중 3차선 가로막고 있었고 통행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이동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한 경찰관이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의 통행 방향을 손을 흔들며 유도했고, 차들은 서행하며 반대 차선 너머로 이동했다.

잠시 뒤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파출소 직원과 교통경찰을 도와 트럭 주위로 모여들었다. 이들은 합심해서 트럭을 밀었고 꿈쩍 않던 5톤 트럭은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시민과 경찰의 합동으로 고장 난 트럭은 갓길로 안전히 옮겨졌다. 덕분에 교통 흐름은 다시 원활해졌고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리막 도로임을 알고 해결 방안을 찾은 것도 대단하다" "저게 밀리다니 신기하다" "다들 고생 많으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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