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 활동 마무리 한 김은경 "부족한 말로 불편 드린점 사과"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안 발표에 참석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혁신위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천규칙 등을 담은 혁신안을 발표한 뒤 "그동안 부족한 말로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희의 혁신안이 씨앗이 되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의 신뢰와 선택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혁신위원장으로 저의 역할을 이 자리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청년 좌담회에서 "자기(아들)가 생각할 때는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엄마 나이로부터 여명까지로 해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일대일로 표결해야 하냐는 것"이냐는 아들의 말을 두고 "되게 합리적이고 맞는 말"이라고 소개해 논란이 됐다.

'노인 폄하' 논란이 식지 않자 지난 3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뒤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안 발표에 참석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안 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안 발표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안 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안 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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