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 '백암산 백양사' 문화 강좌 진행
[서울=뉴시스] 불교중앙박물관 강좌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3.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불교중앙박물관이 특별전 ‘백암산 백양사’와 연계한 문화강좌를 오는 25일, 10월 9일, 10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다.
오는 12월1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백암산 백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8교구 본사 백양사)와 말사에서 보존 전승해 온 국보급 유물들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다.
본사 백양사뿐만 아니라 주요 말사인 용흥사, 불갑사, 심향사, 불회사, 죽림사 등 전남 북부 지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불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불교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전 ‘백암산 백양사’ 연계한 올해 불교문화강좌에서 제1강은 김상영 교수가 ‘만암 종헌 대종사의 고불총림 결성과 그 의의’에 대해 강의합니다.
제2강은 주수완 교수가 ‘백양사 본·말사 불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진행한다.
마지막 제3강은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이 ‘백양사 본·말사의 불화의 특징과 가치’라는 주제로 백양사 극락보전의 ‘아미타회상도’와 말사의 다양한 조선후기 불화의 특징을 살펴본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80명만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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