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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의 金 도전' 럭비 7인제, 준결승 진출…中과 대결

등록 2023.09.25 18:46:43수정 2023.09.25 2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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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동메달

中 이기면 일본-홍콩 승자와 결승

[서울=뉴시스] 대한럭비협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자 금메달 획득시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럭비협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자 금메달 획득시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항저우=뉴시스]박지혁 기자 = 7인제 럭비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했다. 21년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위해 개최국 중국과 진검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사범대 창첸 캠퍼스 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대회 7인제 럭비 8강전에서 26-5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2승을 비롯해 3연승을 달린 한국은 26일 개최국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중국은 8강전에서 싱가포르를 36-17로 따돌렸다.

중국을 꺾으면 같은날 저녁 일본-홍콩의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1998 방콕 대회, 2002 부산 대회에서 2연패를 거뒀지만 2006 도하 대회 은메달 이후 내리 세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은 금메달 포상금으로 1억원을 주기로 약속했다. 은메달은 5000만원, 동메달은 30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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