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예탁원 "오뚜기 등 45개사 1억주 내달 의무보유 해제"

등록 2023.09.27 14:06:47수정 2023.09.27 17:20: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뚜기 등 상장주식 45개사 1억11만주가 다음 달 중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7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비아이동국실업 1298만7012주, 오뚜기 33만5849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톡시(438만 5713주), 파두(121만 4218주) 등 43개사 8679만주가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모델솔루션(62.92%) ▲이삭엔지니어링(60.04%) ▲쿠콘(43.90%)이다.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슈어소프트테크(2033만1054주) ▲케이비아이동국실업(1298만7012주) ▲윈팩(991만7355주) 순이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