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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배우 김혜영 "세번 이혼"…사업 실패까지

등록 2023.10.01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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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김혜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귀순 배우 김혜영이 세 번 이혼한 사연을 공개한다.
 
김혜영은 1일 오전 9시 방송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결혼과 이혼 경력을 묻자 "세 번 다녀왔다"고 답한다. 미혼인 안문숙에게 "내가 결혼 선배"라고 너스레를 떤다.
 
김혜영은 귀순 배우 1호다. 뉴스로 데뷔, 각종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잘 시간도 없이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회상한다. 상승세를 타며 억대 CF 출연료까지 받았다고 덧붙인다. 당시 김혜영은 극장식 레스토랑과 제주도 식당을 열었지만, "두 차례 사기를 당해 폐업했다"고 털어놓는다. 아버지가 손을 내밀어 줬다며 자신도 모르게 대비한 게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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